안녕하십니까?

워터맨 배스 필드스탭 하성훈 입니다.

우선 많은 지원에 힘써주시는 워터맨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풍족한 자원으로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 모두 하이퍼론 카본라인 및 훅, 싱커등을 

사용하여 많은 분들에게 홍보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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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멤버들이 주축이다보니 4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를 매번 프렉티스 뛰는 것이 힘들었고 시간이 날때마다 

프렉티스를 가기에는 대회 당일 배스들의 패턴과 다를 것 같아 최대한 대회가 열리는 주에 프렉을 하기로 합의하고 총 2번의 프렉을 했으나 늦여름같은 경우에는 아침과 오후 그리고 밤의 기온 차이가 달라 시간때마다 수온이 다르기 때문에 패턴이 다양해짧은 기간내에 이 지역의 무조건 반응하는 확실한 패턴을 찾기란 힘이들었습니다.

구미란 지역을 처음 가봤는데 평균적으로 앵글러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분포되어있고 알려진 포인트는 항상 프레셔를 받아있었습니다.

이와중에 평균 씨알도 작아서 큰놈들만 솎아내기도 벅찬 상황이였습니다.

대회 전날에 짧은 비가 왔었고 이 비로 인해서 물이 또 뒤집히니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상류에서 새물이 나오고 갇혀있는 배스들을 잡아내자는 생각으로 백곡저수지를 향했으나 이미 좋은 자리는 선점이 되었었고 빠르게 판단하고 밀어 붙이자는 생각으로시즈널 패턴중 하나인 커버 낚시를 했습니다.기본 프레셔가 심한 배스들을 잡아내면서 씨알을 선별하기 위해 느리고 오래 보여줄수 있는 라이트한 지그헤드와 웜 사이즈를 4인치 이상으로 사용하여 커버 쪽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충분히 느린 속도임에도 배스들이 바로 받아먹지 못하고 꼬리쪽만 뜯어먹어 충분한 스테이를 곁들인 리트리브 기법으로 한마리를 잡아내었으나 아쉽게도 사이즈가 30cm에 미치지 못하는 29cm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상류쪽 채널을 프리리그로 탐색하던 팀원이 키퍼 사이즈를 한 수 해내고 그 다음으로 또 커버 낚시를 진행하기 위해 신평수로로 향하였습니다.

지류권 위쪽에는 유속이 강하고 커버가 많이 이뤄지지 않아서 합수부쪽에 커보도 많고 공사도 하고 있어 마사가 흩날리면 베이트피쉬들이 많이 모이고 그걸 먹기위해 큰 배스들이 많이 모인다는 경험을 토대로 합수부쪽 커버낚시를 진행하였습니다.

발소리만 들려도 배스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히 움직여 발앞 커버 포인트에 펀칭으로 키퍼사이즈를 뽑아 낼 수 있었습니다.

몇마리가 더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2짜들만 

나왔고 몇마리를 더 잡아내기 위해 대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이동하며 필드를 돌았으나 짜치들만 잡아내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시즌에 열린 경기라 많은 기대를 하였으나 생각보다 만족하지 못할 결과를 얻게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 할 것이고 앞으로 더 포인트 선정에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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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일 사용한 주요 채비]

👉옵셋훅👈

https://m.wman.kr/product/옵셋-훅/199/category/89/display/1/#start

*2/0 사이즈를 사용하여 주로 3~4인치 웜에 사용하며 갭이 좁아 웜과 일체형으로 리깅 할 수 있고 이물감을 줄여줘 숏바이트 받을 확률을 줄여 줄 수 있어 웜 낚시에 최적화된 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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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운영하신 스탭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고생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