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금어기 전 4월초, 알쭈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사용한 장비와 채비는

옥토 프로 스페셔 OCP-502MTT

5.8점대 베이트릴

8합사 1호

기성채비

추 14호

갑쓰리 에기 GR11칼라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올해 첫 출조였고 봄쭈꾸미 낚시는 처음인지라

처음 2-3시간은 바닥찍고 기다리기만 하다 꽝...

그러던 중 선장님께서 수시로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결정적 팁을 주신 덕분에 15마리 잡고 입항했습니다 ㅎㅎ

바닥 찍고 10초정도에 한번씩 살짝 들어 확인 해주니

중간 중간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져 살짝 챔질하고 감아 올리니

통통~한 알쭈꾸미들이 나와주네요 ㅎㅎ

확실히 가을 쭈꾸미보다 예민하고 활성도는 낮은데

그만큼 애꾸미들과는 확실히 다른 손맛입니다!

올해 첫 출조이기도 했고, 워낙 마릿수도 안나오고 

어려운 낚시라고들 하셔서 많이 걱정하고 갔는데

15마리면 나름 선방 하고 온 것 같습니다 ㅎㅎ